아침 먹고 힘내요 건강한 아침은 학업 성장의 지름길“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주도 하에 추진되며, 합천 지역에서는 가회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가회중학교는 오는 2026년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전교생 51명을 대상으로 간편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정규 수업 전 아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교육 활동 참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회중학교는 '아침독서 마음 한 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45분까지 각 교실에서 간편식을 배부한다. 학생들의 영양 균형과 기호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완제품과 간편조리 식품, 음료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생산품을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종태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간편식을 나눠주며 사업 운영 현황과 학생들의 만족도, 개선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학생들은 "아침을 먹고 수업에 참여하니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교육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연계하여 학생 건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이 시범사업은 도내 총 14개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