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백미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치매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영화 ‘오 문희’ 상영회였다. 치매 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곳곳에서는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이 활발히 진행됐다. 3개 구 치매안심센터는 소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정노인복지관, 원미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치매에 대한 이해,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17일에는 부천시청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가 실시됐다. 전문 인력은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위험도를 파악하고, 치매 예방 수칙과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환자 및 가족 지원을 강화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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