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에서 열린 ‘2026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총 52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치열한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은 본선 발표 심사에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창업 역량 등을 겨뤘다. 평가 결과, 최종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의 영예는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능력시험 모의고사 플랫폼 ‘코이즈’를 선보인 ‘케찹랩스’팀에게 돌아갔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모의고사 응시 직후 예상 급수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우수상은 액체류 소모품 관리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재충전 플랫폼을 개발한 ‘필인’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10~13세 아동의 합리적 선택을 돕는 인공지능 행동 유도 플랫폼을 제안한 ‘띵픽’팀이, 장려상은 패션 브랜드의 포장 작업을 수행하는 실물 인공지능 기반 양팔 로봇 구독형 서비스를 제안한 ‘알로하 로보틱스’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2027년 청년창업센터 입주 지원 시 서류평가 면제와 1년간 센터 공유시설 이용 등의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