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추석 연휴 청결·생활쓰레기 관리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와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본격화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환경을 집중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통합특별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자치구별 청소 기동처리반을 통해 청소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춘다. 환경관리원의 특별 근무 편성으로 생활폐기물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연휴 기간 동안의 생활쓰레기 수거 방식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고흥, 보성, 해남, 신안 4개 군은 4일간 모두 수거를 진행하며, 목포, 곡성, 화순, 강진, 진도 5개 시군은 3일간 수거한다. 여수, 순천, 나주 등 11개 시군은 2일간 수거하며, 광양은 1일간 수거한다. 무안군은 연휴 기간 동안 수거하지 않는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추석 당일인 25일과 다음 날인 26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이 지역별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자세한 수거 일정은 각 시군구 누리집,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는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 한편,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신고는 국번 없이 128 또는 110으로 하면 된다.

앞서 27개 시군구는 지난 23일까지 '추석 명절 맞이 우리 동네 새 단장'이라는 이름으로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역,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생활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정미경 전남광주통합특별자치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결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수거 일정에 맞춘 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방종진 전남광주통합특별자치시 환경정책과장 또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별 수거일을 미리 확인해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