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멀어 민원 서류 발급에 불편을 겪어온 서창·매월권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한다.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새마을금고 상무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한다.
서창동은 서구 전체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넓은 도농복합 지역으로, 주거지와 농촌 지역이 분산되어 있다. 특히 서창·매월권 주민들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조차 거리가 있어, 주민등록 등·초본과 같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발급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구는 생활권과 이동 동선을 면밀히 고려한 결과, 광주새마을금고 상무지점에 기존 장비를 활용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별도의 장비 구입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민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새마을금고 상무지점은 발급기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를 제공하며, 서구는 장비의 유지보수와 관리를 책임진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발급기 설치로 서창·매월권 주민들은 더 이상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112종에 달하는 다양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행정 서비스 이용 불편을 생활권 중심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필요한 곳에 행정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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