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1년간 20만 54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건강과 여가, 교육,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1일 열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더불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 라운딩, 스크린 파크골프장 시타, 추석맞이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2023년 9월 26일 문을 연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년간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복지관 3층 프로그램실에 2타석 규모로 마련됐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고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복지관 회원 대상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0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휴게공간 ‘슬멋103라운지’ 제막식도 열렸다. 또한 11개 단체가 참여한 ‘안양 상생 전성시대’ 전 부치기 경연과 송편 빚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의 건강과 배움, 여가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육·복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가오는 추석에도 어르신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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