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포항시는 지역 내 MICE 관련 49개 기업과 함께 ‘포항 MICE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이를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지난 2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포항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에는 회원사와 포항시, POEX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남운 POEX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얼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MICE 역량 결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포항 MICE 얼라이언스는 호텔, 여행사, 디자인, 운송 등 MICE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49개 회원사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MICE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 및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여 포항의 MICE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회원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얼라이언스 운영 계획 및 POEX 소개,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실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K-컬처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송남운 POEX 대표이사는 “포항 MICE 얼라이언스가 단순한 교류 모임을 넘어, MICE 행사 공동 유치와 숙박·관광·교통 등 지역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역시 “POEX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하나로 묶는 실질적인 MICE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포항만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MICE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POEX는 향후에도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MICE 행사 공동 유치 및 개최 지원, 지역 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속적인 회원사 및 협력 기관 확대는 지역 MICE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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