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앞두고 라오스 계절근로자 16명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예산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 농촌에 활력이 돌고 있다. 지난 18일,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16명이 입국해 관내 9개 농가에 즉시 배치되었다. 이는 충청남도와 라오스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농번기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착한 근로자들은 곧 시작될 가을철 영농 준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사과 수확 작업과 쪽파 파종 등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농작업에 집중 투입되어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예산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주에게는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 준수와 적정 숙소 제공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에게는 한국의 법규와 생활 질서를 지키고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당부하며 상호 존중하는 관계 형성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꼭 필요한 시기에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 조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