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인한 환자 및 방문객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홍보주간 동안 시는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지난 21일에는 광양읍 5일 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및 대응팀 직원 4명이 참여하여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실내 환기,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은 △병문안 전 상대방의 상태를 확인하기 △무리한 방문은 자제하기 △환자의 안정을 위해 방문 시 규칙 지키기다.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문안 방문을 미루고 전화나 영상 통화를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광양시 보건행정과 김화정 과장은 “아프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병문안을 잠시 미루는 작은 배려가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큰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방문객, 의료진 모두를 위한 안전한 병문안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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