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도배봉사단이 휴일을 반납하고 낡고 오래된 흙집에 거주하는 96세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봉사단은 벽이 울퉁불퉁하고 낡은 상태로 방치되었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도배 작업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노후된 집 구조와 접근성 문제로 전문 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거주자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한 공무원들은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내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도배를 넘어,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삶을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을 돌보는 통합돌봄 실천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과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현재 '군위형 통합돌봄사업-군위온돌'을 통해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재가 생활을 희망하는 노인과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동행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방문운동, 방문이미용,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자부담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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