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21일 군청에서 열린 최종 점검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과 남은 기간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부군수와 각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축제 총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축제 준비는 행사장의 기반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대책, 셔틀버스 운행 계획, 먹거리 부스 위생 관리, 환경 정비, 의료 지원 체계 구축,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통역 시스템 마련 등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이 이루어졌다.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조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축제 개막 전 현장 점검과 관계 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될 수 있는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2일 덕수궁과 광화문 일원에서 펼쳐질 '임금님 진상행렬'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과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 행렬은 순창장류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세계인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순창발효마을 1997, 유네스코 장담그기 퍼포먼스, 글로벌 장문화학교 등 순창의 우수한 장류 문화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예비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국어 안내 및 통역 지원, 외국인 편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제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각 부서가 담당 업무를 다시 한번 세밀하게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순창의 위상과 장류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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