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 증가와 함께, 명절 음식 공동 섭취 및 성묘·벌초 등으로 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0명으로 직전 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코로나19 역시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시민은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시기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는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지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며 비상연락망 유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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