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돌봄망 구축 잘한 전주시, 장관상 수상 전주시보건소,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평가 전국 245개 기관 중 상위 20개 우수기관 선정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촘촘한 치매 관리망 구축에 대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국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비전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치매관리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치매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주시는 △전 시민 대상 치매 무료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 기준 폐지 △치매환자 조호물품 전 시민 연 1회 제공 △치매환자 실종 예방물품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치매 검진 등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가 펼쳐온 현장 밀착형 치매관리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비전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돌봄 책임 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전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치매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