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19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천선진시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어린이들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라인 공간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소통 방식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퀴즈와 발표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퀴즈를 통해 개인정보의 의미와 범위를 익혔다. 또한, 타인의 사진을 촬영하거나 공유할 때 지켜야 할 예절, 댓글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감정적 영향 등을 배웠다.
특히, 상처 주는 댓글을 배려하는 '선플'로 바꾸는 실습은 어린이들이 온라인 언어의 파급력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말이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영향을 깊이 성찰했다.
교육 말미에는 개인정보 보호, 바른 댓글 작성,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등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스마트폰 사용 약속'을 직접 만들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것보다 스스로 올바른 사용법과 예절을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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