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지난 21일, 등록된 만 9세에서 19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명절 선물로 돼지갈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은 연천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자 선정에는 연천군청 희망복지팀,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5개 유관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 기관의 추천과 연계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후원 물품이 판매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직접 발송되었다. 특히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는 고립·은둔형 청소년 7명에게는 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직접 가정을 방문한 센터 직원들은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와 생활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도 힘썼다.
선물을 받은 한 청소년은 “추석을 맞아 ‘꿈드림센터’에서 보내준 관심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만나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상하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황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명절 물품 지원 외에도 장학금 연계, 특별지원금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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