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 기간, 평택시가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는 물론 소아 진료까지 포함한 의료 서비스가 빈틈없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연휴 동안 총 563개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설 연휴보다 병·의원 참여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경증 환자가 응급실로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6개 응급실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응급실이 해당된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들이 시간 제약 없이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스템도 대폭 강화된다. 2026년 5월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총 3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연휴 4일간 모두 진료에 나선다. 성세아이들병원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성모아이들의원과 서정성세의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소아 환자들의 야간 및 주말 진료 접근성을 높인다.
평택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및 약국의 실제 운영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운영 시간 변경 등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즉각 업데이트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 상담센터, 시도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 그리고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안내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시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확보와 소아 진료체계 운영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중증·응급 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우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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