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내가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을 깨끗하게 단장하며 귀성객과 주민맞이에 나섰다.

이달 한 달간 내가면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 환경정화, 꽃길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다. 이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하여 지역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주요 구간의 꽃길과 화단을 보수·정비해 방문객들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가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클린농촌반'이 추석을 앞두고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약 5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며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힘썼다. 이장들은 각자 맡은 마을을 살피며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공동묘지 진입로 제초 작업도 실시해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클린농촌반 외에도 내가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은희 내가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