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보호자 대상 ‘헤아림 가족교실’ 성료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 과정은 치매 질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돌봄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치유 원예, 웃음 치료, 건강 댄스 등 다채로운 심리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랬다.

교육 효과는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수치로 확인되었다. 참가자들의 ‘치매 태도 척도’ 점수는 평균 7.73점 향상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

더불어 ‘부양 부담 평가’ 점수는 5.56점 감소했으며, ‘우울 척도’ 점수 역시 2.4점 줄어들어 보호자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자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조 모임 지원과 맞춤형 치매 가족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정신행동증상 이해 프로그램 ‘숨은 마음 찾기’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