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부천 아너스 데이’ 개최…민관 나눔 협력 강화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난 21일 장어나라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부천 아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8명, ESG 나눔 기업 대표 5명,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2026년 나눔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열매네트워크’ 기획 사업 성금 전달 및 인증패 수여식,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부천에서는 현재 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최순애 장어나라 대표, 이은재 씨, 최경식 씨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역 기업들의 나눔 참여도 눈에 띄었다. 성광용역, 강서실업, 드림아스콘, 엠이케이, 혜원의료재단 등 5개 기업·법인은 ESG 나눔 기업으로 참여해 인증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과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열매네트워크’ 기획사업비 6천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 사업비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업과 개인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살피고 나눔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