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의 자연스러운 이성 관계 형성 시기와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기기 활용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지털 성폭력과 교제폭력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상호 존중의 경계와 동의의 중요성, 성적 자기결정권, 건강한 교제 관계 맺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주변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험 상황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책을 함께 모색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성 교제와 디지털 소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기인 만큼 서로의 경계와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학습 지원, 생활 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상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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