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제13대 충남연구원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연구원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21일 충남연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충남도의회 박기영 부의장, 노한섭 의원을 비롯한 연구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원성수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에 강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 원장은 △도민 삶과 직결되는 현장 중심 정책 개발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거대 전략 및 신규 성장 동력 발굴 △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연구원의 3대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 현안 해결을 넘어 국가 정책 변화와 세계적 산업·사회 전환을 미리 읽어내 충남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정책 싱크탱크로 연구원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와 행정 부문 간의 화합과 신뢰 구축, 합리적 시스템 및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해 성과와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는 연구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와 알링턴텍사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원 신임 원장은 국립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26년간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및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과 지역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정책평가론', '행정학', '지방정부와 혁신정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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