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앙시장서 추석 장보기·안전캠페인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명절 물품 구매, 상인 격려·애로사항 청취 (춘천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춘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육 시장은 북어채, 김, 미역, 메밀전병,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상인들과의 대화에서는 시장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에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춘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소방,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들은 시장 내 주요 시설물을 합동 점검하며 명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철저히 살폈다.

육동한 시장은 “전통시장은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통시장에서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