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의회가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다수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군의회는 의령군이 제출한 647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정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의령군 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도 원안 가결됐다.
또한, 장애인일자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해 의령군이 제출한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다만, 의령군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일부 수정하여 가결했다.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행된 이번 감사는 현황 분석을 통한 문제점 도출, 시정 요구,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핀 결과, 총 195건의 시정 및 건의 요구사항과 13건의 수범 사례가 집행기관에 통보됐다.
주요 시정 및 건의 사항으로는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재원 확보 방안, 미래교육원 연계 사업 운영 개선, 청년 정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 기준 및 대상 확대, 도시재생사업 추진, 동동택지개발사업의 조속 추진 및 주민 소통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 이는 지역 내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요구들이다.
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국도 60호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통한 교통 편의 증진, 폭염·가뭄 기간 안정적 수돗물 관리 등 13건의 수범 사례도 발굴되어 의원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김판곤 의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확인된 사항과 정보는 향후 입법 활동과 예산 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집행기관에 대해 “이번 감사에서 논의된 사항과 정책 제안이 군민을 위한 행정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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