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거창군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거창군은 7개 분야 25개 세부 대책을 통해 군민 생활 전반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에서 재난·안전, 보건·의료, 생활민원, 물가·유통, 교통, 복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진료대책반, 기동청소반, 교통상황실, 상하수도 기동수리반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안전한 연휴를 위해 재난 취약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도 실시된다. 또한, 응급 진료 체계를 완비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안내하여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생활 폐기물 수거와 상·하수도, 가스 공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교통 상황실 운영과 무료 주차장 개방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거창전통시장과 거창버스터미널 등 9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이 이미 완료된 상태다.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진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거창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중앙메디컬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휴무 없이 진료를 제공한다.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쓰레기 수거 및 기동 청소반 운영, 상하수도 기동반의 비상 급수 대비 등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특별 교통대책 기간에는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거창읍 강변 둔치 무료 주차장 개방과 강변도로 주차 가능 구간 안내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힘쓴다.
한미영 부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계획의 신속한 이행이 더욱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문화·관광·체육시설 운영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사항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거창군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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