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식관광 트렌드 선도…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 주목 (장성군 제공)



[PEDIEN] 전남 장성군이 운영하는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이 전남 통합관광 상품인 '남도한바퀴 가을 정규코스'에 포함되며 지역 미식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장성의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맛보고, 장성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체험형 미식관광 상품이다. 앞서 여름 특별코스로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정규코스 편입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광주에서 출발해 장성호 수변길, 치유밥상 도시락 만들기, 황미르랜드, 영광 불갑사 등을 경유하는 코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치유밥상 체험'은 제철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계절별 도시락을 선보인다. 올가을에는 가을 나물과 장성레몬 소스를 곁들인 장성사과 샐러드 등이 포함된 '장성가을집밥한상'을 맛볼 수 있다.

장성군은 이번 남도한바퀴 정규코스 운영을 계기로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을 지역 미식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성호, 황룡강, 축령산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남도한바퀴 가을 정규코스'는 금호고속 '버스한바퀴'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1인당 요금은 2만 9900원이다. 회차별 최대 43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만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