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독·고립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 ‘월간식구’ 추진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사회적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월간식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일,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거창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실내 파크골프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경험이 없는 참여자들을 위해 운동 방법과 매너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후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활동에 집중하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8회기 동안 단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모든 참여자가 전 회기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함께 파크골프를 배우고 운동하니 재미있었다"며 "다른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어 매주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식구데이'를 통해 월 1회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하반기에는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반려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