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생명나눔 주간 맞아 ‘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나주시는 이 기간 동안 관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강화했으며, 특히 14일에는 지역 오일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오일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절차 안내와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나주시보건소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및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도 가능하다.

김인자 나주시보건소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생명나눔 주간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