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화된 디지털 시대,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부모 교육이 양산시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1일과 9월 18일, '디지털시대, 우리 아이 미디어 사용 지도법'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특성을 부모가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특성 이해를 시작으로,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관점, 미디어 사용 규칙 설정 및 실천 방안, 그리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일방적인 통제나 제한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합리적인 사용 규칙을 정하고, 자녀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미디어 사용 지도가 막막했는데, 갈등을 줄이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이해하고 함께 조절해 나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회복을 위해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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