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와 지역 상인 단체가 죽도시장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18일, 죽도시장 일원에서는 포항시 식품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남·북구 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상가상인총연합회, 죽도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 등 10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식중독 예방 및 부당요금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로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범시민 실천 구호를 외치며, 죽도시장 상인회 대표들은 식품안전 관리 강화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는 지역 상권의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상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부당요금 근절, 친절·청결 실천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동시에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활기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은 물론, 부당요금 근절과 친절·청결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홍보를 통해 포항을 '안심하고 믿고 찾는 도시'로 만들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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