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초소 개소 및 방범차량 전수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초소 개소와 노후 방범차량 교체에 나섰다. 지난 18일 중부동에 마련된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 초소에서 개소식과 방범차량 전수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1994년 창설 이후 30여 년간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인 활동 거점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순찰 차량을 교체하여 현장 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독립적인 활동 공간 부족으로 대원 간 회의나 교육, 방범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초소 개소를 통해 앞으로는 체계적인 준비와 정보 공유가 가능한 구심점을 확보하게 됐다. 새로운 초소는 순찰 준비, 정보 공유,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현장 대응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후 방범차량 3대에 대한 차량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기간 운행으로 인한 차량 노후화는 고장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져 순찰 활동에 어려움을 야기해왔다. 시는 이번 차량 교체를 통해 대원들의 안전한 순찰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방범대의 기동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초소 개소와 방범차량 지원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현장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로운 초소가 자율방범대원들의 든든한 활동 거점이 되고, 지원된 방범차량이 현장 순찰의 기동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