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군은 9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반을 비롯해 물가 안정, 재난·재해, 보건진료·감염병·방역, 가축 질병, 생활 민원, 읍면 종합 등 7개 반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관광복지국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총무과장이 총괄책임관으로서 대책 추진을 지휘한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은 성수품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바가지 요금과 가격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며, 물가 동향을 상시 확인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대책반’은 취약 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 상황 대응 태세 강화에 집중한다. 다중이용시설, 주요 기반시설,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통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보건소 중심의 ‘보건진료 및 감염병, 방역대책반’은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독감, 코로나19 등 감염병 동향을 상시 감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도 강화한다.
농업축산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축산 농가 대상 전화 예찰 및 홍보를 확대하고, 감염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생활민원대책반’은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와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 교통, 가스, 도로 등 시설 점검과 기동복구반 운영을 통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읍면종합대책반’은 지역 내 사건, 사고, 주민 불편 사항을 관리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 주민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장성군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를 ‘공직기강 확립 기간’으로 정하고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 근무 기강 해이, 청렴도 저해 행위, 민원 응대 소홀 등 관행적 부조리를 집중 점검하여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성수품 물가 관리부터 재난, 재해, 의료, 방역, 가축 질병,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라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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