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 주민자치회, 주민 손으로 2027년 특화사업 선정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 영산면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2027년도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절차가 마무리됐다.

영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업을 직접 결정했다.

이번 투표에는 '연지공원 벚꽃과 함께하는 연지 가요제'와 '제66회 3·1민속문화제 연지 가요제' 두 가지 사업이 후보로 올랐다. 수많은 주민들의 고심 끝에 '연지공원 벚꽃과 함께하는 연지 가요제'가 2027년도 특화사업으로 최종 낙점받았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주민자치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 주도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