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지난 19일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통영 청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통영시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통영청년권리장전 실천다짐 퍼포먼스’는 청년의 삶과 밀접한 10가지 권리를 상징하는 상자를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청년의 다양한 권리가 존중받을 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의 권리를 지지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통영시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2명이 수여되었다. 또한 통영시청년정책협의체 김도윤 위원장은 위원들의 논의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청년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2부 순서에서는 9개 팀이 참여한 ‘청년포차 요리경진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민평가단과 청년포차 자문단의 엄격한 시식·평가를 거쳐 △다연호 1위 △견유마을 감성담다 2위 △라인도이치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많은 시민이 청년포차에 참여하여 청년들이 선보인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디제잉, 전자바이올린 공연, 청년정책 안내, 힐링 프로그램, 체험 부스, 청년문화거리 실험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운영되었다. 청소년의 식전 공연부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정책·문화 프로그램까지, 청소년, 청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가 함께 경청하고 공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통영에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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