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제2회 텐 브릿지 나이트 워크 페스티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밀양의 구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10개의 다리를 건너며 밀양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지역의 매운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걷기 축제다.
총 10km 코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밀양교, 나노교 등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10개의 주요 다리를 차례로 거닐며 도심과 수변의 밤 풍경을 만끽하도록 설계됐다. 걷기 코스 곳곳에는 밀양의 특색을 살린 매운 음식 5종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를 지역 관광 및 소비와 연계하려는 재단의 노력도 엿보인다.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증정되며, 1인당 1만원의 밀양사랑상품권이 환급된다. 이는 참가자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복안이다.
박호성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밀양강의 10개 다리, 야간 경관, 그리고 매운맛이라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하나의 걷기 여행 콘텐츠로 엮은 것”이라며, “밀양의 밤을 걸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 밀양걷기대회 누리집을 통해 20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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