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위원 18명이 참석해 시 소속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작업 환경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온열질환 예방 활동, 작업 환경 측정 결과, 위험성 평가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재해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회의에서 제기된 근로자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가 공유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공목욕탕 근로자를 위한 응급대응 교육 필요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 시는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부서별 업무 특성과 근로 여건에 맞는 현장 교육 및 실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작업 환경 측정과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관련 평가 결과를 각 부서에 통보해 소속 근로자들과 공유하도록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은 작업 환경 개선 노력과 근로자의 안전 수칙 실천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함께 찾아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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