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민선9기 청렴 장흥의 첫걸음'을 주제로 2026년 청렴주간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청렴주간은 군민의 신뢰를 얻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이번 청렴주간의 핵심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청렴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21일 군청 1층 현관에서 열렸다. 사순문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노조위원장, 저연차 공무원이 함께 '청렴·공정·책임·신뢰·소통·실천' 여섯 가지 가치를 담은 청렴퍼즐을 완성하며 모든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22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군청 로비에 '청렴 보름달 게시판'을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이 자유롭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도록 한다.
또한, 28일에는 '청렴 네컷 사진관'을 운영하며 청렴 문구와 소품을 활용한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주간의 대미를 장식할 29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 강연, 판소리, 미니골든벨 등이 어우러진 '청렴 페스타'를 개최하며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군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민선9기에는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이 딱딱한 제도가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하는 가치로 인식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장흥군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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