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골 버스 타고 떠나는 문학기행'을 운영했다.
지난 19일 정남진도서관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버스를 타고 대덕읍 천관문학관과 이청준문학자리, 옛 용산중학교에 자리한 함성행복배움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문학해설가가 장흥의 깊은 문학적 가치와 매력을 설명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각 방문지에서는 상주작가의 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의 문학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지역 내 문학 관련 기관 간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기행이 지역 문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다양한 문학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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