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립미술관, 지역 학교 연계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립미술관이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특별기획전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_시선’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 전시는 지난 100여 년간 한국 미술사를 이끌어온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리 미술의 역사와 변화, 예술적 성취를 조망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실제 작품으로 마주하며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지난 15일, 손불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 10여명이 ‘지역사회 협력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함평군립미술관을 찾았다. 이들은 학예연구사의 상세한 작품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고, 이후 미술 체험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경험을 쌓았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아이들이 미술관에서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함평군립미술관을 방문해 좋은 작품도 감상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평군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술 경험과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물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