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바리스타, 일일 카페 수익금 69만 4천 원 전액 기탁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의 재능을 발휘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이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 및 커피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9만 4천 원 전액이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지난 9월 11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됐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꿈드림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음료 제조 기술을 익혔다. 이후 활동 당일에는 사회복지사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들어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주문 접수부터 음료 전달까지, 실제 카페 운영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경험하며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벌용동에 기탁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상미 벌용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배운 기술로 직접 마련한 값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