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1회 함양산삼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함양군 제공)



[PEDIEN]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함양군은 지난 9월 2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14개 관계기관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역 내 재난 및 안전 관리 정책과 더불어 각종 행사 및 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총 21만 명의 방문객이 상림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등 주요 행사 시간에는 순간적으로 최대 2,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교통 혼잡,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심의 내용에는 개막식 및 폐막식 등 관람객 집중 시간대 인파 관리 방안,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현장 질서 유지 계획, 무대 및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 관리 현황,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 그리고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함양군은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축제 개막 전에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전 상태, 대피로 확보, 관람객 동선 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에 대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장소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사전에 점검하여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21회 함양산삼축제는 개막식과 드론쇼, 전국산삼가요제, 산막나이트, 산양삼 전시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