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넥센월석문화재단, 밀양시에 나눔 실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실천됐다. KNN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은 2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학생 4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강병중 KNN·넥센월석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발된 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를 받았다.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두 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도 베풀었다. 10kg 쌀 270포를 밀양시에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KNN문화재단은 1995년부터 부산·경남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넥센월석문화재단 또한 2008년 설립 이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까지 두 재단이 지원한 장학금 총액은 10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중 이사장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을 향해 나아가고, 기탁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아낌없는 관심을 보여준 두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