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통영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 대화합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기념행사를 하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시민행복주간 동안 통영 전역에서 문화공연, 할인 행사, 공공시설 무료 개방,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시민을 맞이한다.
공연·문화 행사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6 통영 아트위크'가 열리며, 10월 2일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배우 박중훈이 강연자로 나서는 '2026 통영시 문학상 시상식 및 명사초청 강연'이 개최된다. 같은 기간 죽림만남의 광장에서는 '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가 청년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45회 통영예술제'도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10월 4일에는 '제23회 통영가요제 본선 경연'이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펼쳐진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통영수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통영산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시설 무료 개방도 확대된다. 시 직영 공영주차장 7개소와 유람선터미널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충렬사도 통영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일부 체육시설 역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용남파크골프장은 10월 2일 휴장하며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광 시설 혜택도 풍성하다. 10월 1일 하루 동안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케이블카와 디피랑은 통영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스카이라인루지통영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통영시민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통영해상택시의 통영밤바다야경투어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에서 시민 주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일 '통영시민의 이야기' 전시와 '농심천심 우리쌀 소비촉진행사'가 열린다. 또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통영시민 걷는 날 미션'이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10월 3일에는 시립박물관에서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수시 운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복주간은 시민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한 주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 시 통영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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