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시민들의 법률 복지 문턱이 한층 낮아진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2026년 9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담은 시 법률고문인 강예리 변호사가 맡아 사전 예약한 시민 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임대차, 상속, 손해배상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생활법률 전반을 아우르는 문제들이 주를 이뤘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시청 3층 법률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 상담 서비스도 병행 운영한다. 포항시청 홈페이지 내 사이버 상담 코너에 글을 남기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법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