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지난 1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가을 감성 책꽂이’를 만드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타: 가을을 담은 나만의 감성 책꽂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브공방 이기우 대표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 체험에서 참가 가족들은 준비된 원목을 손수 다듬고 원하는 색으로 칠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후 부품을 조립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책꽂이를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직접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과정은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작업을 돕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책꽂이를 가정에서 책이나 소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하며 체험의 즐거움을 일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보며 높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공 체험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직접 생활 소품을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 가족은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만든 책꽂이를 집에 둘 생각을 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 오브공방 대표는 “수공예품은 만드는 사람의 개성이 담겨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완성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고, 각자 소중한 존재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 분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목공예와 레진공예품을 제작·판매하며, 꿈길 진로체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통영시 도시재생과 김영한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 기업과 주민이 재능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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