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의 학덕을 기리는 거창향교 추기 석전대제가 지난 20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기 거창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공자에게 첫 술잔을 올렸다. 아헌관은 표주숙 거창군의장이, 종헌관은 송헌일 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맡아 제례의 엄숙함을 더했다.
석전대제는 유교 성현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 거창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이 의식을 거행하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후대에 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제례 참여 후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애쓰는 거창향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거창군 또한 소중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향교는 석전대제 외에도 군민을 대상으로 한문윤리교실, 충효교실, 기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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