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 지곡면이 2027년 지역 발전을 이끌 맞춤형 사업으로 '바자회 및 문화전시회'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지난 9월 19일 연지공원에서 열린 '2026년 지곡면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및 와글와글 바자회'에서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총회는 지역의 실질적인 필요에 기반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7년 주민자치 맞춤형 사업으로 2개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을 거쳐 주민투표를 통해 '바자회 및 문화전시회'가 대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역 발전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민주적 절차를 보여준다.
행사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라인댄스, 사물놀이, 고고장구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와글와글 바자회', 먹거리 장터, 문화전시회가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곡면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실을 기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성공적인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
박진권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확정된 '바자회 및 문화전시회' 사업은 2027년 지곡면의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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