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개학기·추석 명절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선도·보호 활동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새 학년이 시작되고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집중적인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과 함께 장유1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및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학교 주변, 상업 지구 등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 그리고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업소를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이들 업소에는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 준수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 업소임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곳에는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조치를 취했다.

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2005년 1월 처음 구성된 이래, 2022년 1월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도 지정되며 지역 내 청소년 보호 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4명의 단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순찰하며 유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997곳의 유해 업소를 방문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업주와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