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해외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청년 인턴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2026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는 6개국에서 3개월간 활동한 지역 청년 6명이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창원산업진흥원 및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청년들은 미국, 폴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지역 기업 홍보 등 다양한 무역 실무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해외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한층 높였다. 특히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는 평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국가별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현지 생활 및 업무 경험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적응력, 업무 수행 능력,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인턴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료증도 함께 전달받았다.
말레이시아에 파견되었던 김수현 청년은 “창원의 기업과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했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청년은 인턴 활동 종료 후에도 현지 글로벌비즈센터에 연말까지 재채용되어 업무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낯선 해외 현장에서 청년들이 쌓은 실무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 준비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제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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