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다방천 걷기대회 및 돗자리 영화관 개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 동면이 지난 19일 산들공원과 가람공원 일원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방천 걷기대회 및 돗자리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다방천 걷기대회는 내송 산들공원에서 출발해 사송 가람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사전 접수 850명과 현장 접수 150명을 포함한 총 1000명의 참가자가 다방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따라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자연을 만끽했다.

걷기대회 이후 사송 가람공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가족 팔찌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EM 공 던지기,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스텐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오후 6시부터는 가람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이 운영됐다. 보호수인 큰 소나무 사이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 1'이 상영됐다. 가을밤의 서늘한 공기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야외 영화관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태진 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진 동면장 역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