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
하학열 군수 주재로 열린 '민선 9기 공약사업 제2차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별 단계별 이행 목표와 재원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차 보고회에서 검토된 내용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사업계획을 재검토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사업별 목표와 추진 일정, 재원 확보 전략, 사전 행정 절차 등이 면밀히 점검됐다.
특히 군은 단순한 사업 완료 시점 설정에 그치지 않고, 민선 9기 임기 내 각 사업을 어느 단계까지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 문화예술회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과 같은 대규모 장기 사업은 임기 내 부지 확보, 행정 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 설계 및 착공 등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시기와 목표가 명확히 설정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비만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국·도비 및 정부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구체적인 재원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은 각 부서별로 다시 검토해 실천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군민배심원 회의에서 제시될 의견도 충분히 검토해 공약사업의 완성도와 군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는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이라는 민선 9기 군정 구호를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 내 책임지고 추진할 범위를 분명히 정하고, 재원 확보부터 행정 절차 이행,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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